김해공항에서 출발해
후쿠오카에 하카타 역에 도착한 시간은
오전 8시 20분 정도였으려나요?
후쿠오카 가기 전에 지인분이
후쿠오카에 가면 하카타 역에서
갓 구워 나온 크로와상을 먹어야 하는 맛집이 있다고!
에이 크로와상이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다고...
하고 잊어버렸는데 만날 때마다!!!
꼭 들려서 그 자리에서 먹어보라고 해서
하카타 역을 뱅글뱅글 돌고 돌아서 찾았습니다!
일 포르노 델 미뇽
진짜 맛집 맛나봐요
일본 현지인 들도 줄을 서있고
땡버미처럼 캐리어를 끌고 줄 서있는
여행객들도 보입니다
줄을 요렇게 서시요~~~!
ㅋㅋㅋ
친절하게 줄 서는 방향도 안내되어 있었습니다
크로와상 말고도 구워진 빵들이 많이 있었지만
줄 서신 분들 대부분은 크로와상을 사가셨는데
뒤 오븐에서 바로 구워져 나오는 크로와상
땡버미네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사려는데
오븐이 고장 나서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었는데
생각처럼 대기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.
사람들이 줄 서서 사가는 크로와상 종류는
오리지널, 초코, 고구마
땡버미는 종류당 2개씩!
쁘니랑 1개씩만 맛보기 위해 샀습니다.
금액은 g으로 계산합니다!
356엔!
갓 구워진 크로와상을 맛보기 위해
하카타역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
맛보았는데요!
오리지널 크로와상!
크로와상이 한국에서 보던 것보다 작은 편인데
겉바속촉! 오~ 맛있어요!ㅎㅎ
이어서 초코 크로와상!
와우!
달달함이 겉바속촉에 어우러지니
정말 맛있습니다.
마지막
고구마 크로와상!
코토보다는 덜 달지만
맛있습니다!
유튜브 보면 고구마 크로와상이 제일 맛있다고 했는데
대부분 바로 먹지 않고
나중에 숙소에 가서 먹어서
식으면 고구마가 맛있나 봐요!ㅎㅎ
일 포르노 델 미뇽 크로와상 집은
오전 7시에 오픈하는 곳으로
일본 현지인들도
아침부터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합니다.
하카타역 정문에 들어서면 제일 앞에 있으니
바로 구워진 크로와상 꼭 드셔보세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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